(코펜하겐 AFP=뉴스1) 김지완기자 = 프랑스 헤비메탈 그룹 '고지라'의 보컬 조 듀플란티어가 12일 덴마크 코펜하겐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광장에서 열린 해양환경 운동가들의 폴 왓슨 석방 요구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행동파 포경 반대 운동 단체 '시셰퍼드(Sea Shepherd)' 설립자겸 리더인 폴 왓슨 선장은 2010년 남극해에서 일본 포경선의 고래잡이를 방해하다 선박을 파손한 혐의로 지난달 그린란드에서 체포됐다. '고지라'는 직전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혁명가를 불러 주목받은 프랑스 인기 밴드로 듀플란티어는 잘 알려진 환경운동가이다. 2024.08.12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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