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뉴스1) 정지윤기자 =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가 5일 런던에서 열린 당 총선당선자 발표회중 끼어든 시위자의 방해에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날 총선에서 보수당의 유례없는 참패는 반이민적 패라지 개혁당으로 인해 보수가 분열 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패라지는 독립당 대표로 브렉시트를 강력히 주장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끈 장본인중 한 명이 됐다. 극우로 꼽히는 그는 8번째 도전 끝에 이번 총선에서 클랙턴지역구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2024.07.5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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