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6억달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4년 6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22억 1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6억 2000만 달러 감소했다.
분기 말 효과로 인해 금융기관 외화 예수금이 증가했으나 외화 외평채 만기 상환,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 등이 원인이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의 모습. 2024.7.3/뉴스1
pjh2580@news1.kr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4년 6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22억 1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6억 2000만 달러 감소했다.
분기 말 효과로 인해 금융기관 외화 예수금이 증가했으나 외화 외평채 만기 상환,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 등이 원인이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의 모습. 2024.7.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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