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ㅔ헤란 AFP=뉴스1) 강민경기자 = 이란 대선 후보 모하메드 바게르 칼리바프 국회의장이 26일 테헤란에서 열린 유세에서 대중 연설을 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출신으로 테헤란 시장 등을 역임한 칼리바프 의장은 6명의 대선 후보중 가장 보수강경파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그는 2017년 대선에도 출마했으나 당시 당선된 이브라힘 라이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중도 사퇴했다. 지난달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 라이시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이란 대선은 28일 실시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다음달 5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2024.06.26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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