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김진환 기자 =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두 달 넘게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어 국내 가격도 당분간 내림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기준 휘발유의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66.9원으로 전주 대비 11.5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497.5원으로 전주보다 14.4원 내렸다. 6주 연속 하락으로, 주간 단위 1400원대에 진입한 건 지난 1월 다섯 째 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사진은 9일 경기 고양시 내 한 주유소에 표시된 유가 정보. 2024.6.9/뉴스1
kwangshinQQ@news1.kr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기준 휘발유의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66.9원으로 전주 대비 11.5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497.5원으로 전주보다 14.4원 내렸다. 6주 연속 하락으로, 주간 단위 1400원대에 진입한 건 지난 1월 다섯 째 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사진은 9일 경기 고양시 내 한 주유소에 표시된 유가 정보. 2024.6.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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