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2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최순실 의혹 검찰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최씨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가 지난달 31일 밤 11시57분 긴급체포된지 약 39시간만이다. 최씨의 구속여부는 내일 오후 결정된다. 2016.11.2/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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