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남부 오키나와 인근에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이 우리나라에도 본격화하겠다. 점심시간 전후 이어도를 지나친 뒤 퇴근 시간대쯤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칠 전망이다. 밤부터 내륙에도 영향력을 끼치겠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20일 오전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일고 있다. 태풍 종다리는 이날 오후 6시쯤 제주 고산 서쪽 5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제주에 최근접할 전망이다. 2024.8.2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관련 키워드태풍종다리강승남 기자 [오늘의 일정]제주(20일, 금)[오늘의 날씨]제주(20일, 금)…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50㎜ 강한 비관련 기사[오늘의날씨] 인천(19일, 목)…최대 60㎜ 소나기의정부, 호우주의보 발효…다른 경기 지역은 폭염주의보올 여름 가장 더웠다…광주·전남 평균기온 26도, 열대야 29.1일산업부 "7개 발전기 정비 1~2주 순연…예비력 10GW 이상 유지"보령호 취수탑 조류경보 '경계'→'관심' 하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