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안 잡혀 옥돔 잡겠다고 갔는데"…동료 선장·선원 '침통'

9일 새벽 제주 어선 통영 욕지도 남쪽 해상서 전복 사고
도민 2명, 외국인 7명 승선…제주도, 사고 대응에 총력

9일 새벽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 제2해신호가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68㎞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통영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9일 새벽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 제2해신호가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68㎞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통영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제2해신호 사고수습대책본부가 마련된 제주 한림어선주협회 사무실./뉴스1
제2해신호 사고수습대책본부가 마련된 제주 한림어선주협회 사무실./뉴스1

오영훈 제주지사가 9일 오후 제주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제2해신호 전복사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사고 대응과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제줃도청 제공)/뉴스1
오영훈 제주지사가 9일 오후 제주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제2해신호 전복사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사고 대응과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제줃도청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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