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3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13곳에 백미, 김, 배, 사과, 송편, 화장지, 세제 등 7종 24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4236 가정에는 농협 상품권 5만 원씩을 지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장애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복지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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