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채용시험 한전KDN…이번엔 '전원합격' 논란

기술직 시험지 받은 사무직 응시자 68명 모두 '필기합격'
면접 경쟁률 13대1로 높아져 고스란히 응시생들 피해로

 한전 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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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치러진 한전KDN의 상반기 일반직 채용형 2차인턴 필기시험에서 68명의 응시자들이 시험지가 뒤바뀐채 시험을 치뤘다. 이에 한전KDN은 지난 2일 응시자들에게 사과문과 함께 '전원합격' 처리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응시자들에게 발송된 한전KDN의 사과문. (한전KDN 제공)2018.5.3/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치러진 한전KDN의 상반기 일반직 채용형 2차인턴 필기시험에서 68명의 응시자들이 시험지가 뒤바뀐채 시험을 치뤘다. 이에 한전KDN은 지난 2일 응시자들에게 사과문과 함께 '전원합격' 처리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응시자들에게 발송된 한전KDN의 사과문. (한전KDN 제공)2018.5.3/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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