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보령보건소는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생후 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9∼11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10명씩 4주간 월요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보령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와 부모의 신체 접촉을 통한 교감 형성과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와 터칭테라피 전문가의 강의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또 자녀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육아 정보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부모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과 아기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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