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0월까지 소 럼피스킨 전염병 방역·방제

럼피스킨 방역 모습. (당진시 제공) /뉴스1
럼피스킨 방역 모습. (당진시 제공) /뉴스1

(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소 럼피스킨 전염병 집중 방역·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축산농가에 △방제 차량 17대 △생석회 2300㎏ △끈끈이 5500개 △살충제 3600통 △소독약품 4750통 △인체 소독약 454통 등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소 4만629두에 이어 올해 3만1249두에 대한 럼피스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시는 전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해 농가 신고 시 즉각 대응 및 전파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과 관이 합심해 가축전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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