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가 된 서천특화시장, 북적이던 설 명절 모습 사라지고 적막감만

설맞아 고향 찾은 사람들 새까맣게 탄 시장 바라보며 탄식
지난 5일부터 농산물동 문 열었지만 손님 없어 ‘개점 휴업’

 지난달 22일 화재로 형체만 남아 있는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모습. / 뉴스1 ⓒ News1 백운석 기자
지난달 22일 화재로 형체만 남아 있는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모습. / 뉴스1 ⓒ News1 백운석 기자

안전을 위해 시장 주변에는 경비 인력이 배치돼 시장 진입을 막고 있다. / 뉴스1 ⓒ News1 백운석 기자
안전을 위해 시장 주변에는 경비 인력이 배치돼 시장 진입을 막고 있다. / 뉴스1 ⓒ News1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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