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자 징역 12년…유족 "관대한 처벌" 오열(종합)

법원 "결과 중하고 위법성 커"…'징역 15년' 구형량보다 적어
배양 모친 "구형부터 약했다 생각…누가 피해자 될지 몰라"

대전 서구 둔산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초등학생 4명을 차로 덮쳐 1명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 A씨가 지난 4월10일 오후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법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초등학생 4명을 차로 덮쳐 1명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 A씨가 지난 4월10일 오후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법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낮 음주운전 사고를 내 배승아양(9)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20일 징역 1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배양의 모친이 대전지법에서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뉴스1
대낮 음주운전 사고를 내 배승아양(9)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20일 징역 1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배양의 모친이 대전지법에서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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