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 폭염경보, 중·서부 폭염주의보…"야외활동 자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동부 지역(기장군·해운대구·수영구·남구)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같은 시각 부산 중부(금정구·북구·동래구·연제구·부산진구·사상구)와 서부 지역(강서구·사하구·서구·중구·동구·영도구)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기온이 35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지역 낮 최고기온은 31도, 최고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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