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뉴스1) 허충호 기자 = 김해시는 제5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에서는 모두 58명이 출품해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가 ‘가야의 전설’로 대상을 받고, 은상 3명,동상 4명, 장려 3명,특선 1명,입선 9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또 단체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전 특선 이상 수상자 12명에게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시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상품 QC 지정 시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2일까지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홍태용 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김해 작가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문화자산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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