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캠크닉(캠핑+피크닉)족에 맞춰 레저·캠핑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쇼핑몰 1층에 약 2314㎡ 규모의 컨벤션 공간을 구성해 캠핑 의류와 용품을 선보인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평소 동부산점에서 볼 수 없었던 미입점 브랜드도 참여해 구색을 갖췄다. 스포츠 레저패션 브랜드 시에라디자인, 나우와 캠핑용품 브랜드 DOD, 하드기어, 어반그레이도 참여해 의류에서부터 캠핑소품, 텐트 등 다양한 캠핑상품을 총망라한다.
행사 규모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의류상품으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반시티 트리코트 하이넥 집업, 스노우피크 씬데크투포켓 조거팬츠, 나우그래픽 롱슬리브 등 최초 가격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디오디 키노코 텐트와 어반그레이 버니돔 텐트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이번 주말(26~28)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키친타올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분위기를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신국재 롯데몰 동부산점 영업2팀 리더는 "아웃도어 활동 시즌에 맞춰 다채롭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준비해 예상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행사를 찾아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 아울렛은 5월 15일까지 아웃도어 테마의 마케팅인 아웃도어 슈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가격 할인과 롯데 아울렛에서만 구매 가능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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