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진료 거부 이틀째…부산서도 수술 축소, 진료 지연

전공의 598명 사직서 제출
의대생 동맹휴학 582명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 의사들의 집단 진료중단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대국민 호소문이 부착돼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 의사들의 집단 진료중단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대국민 호소문이 부착돼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9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의 사직서 제출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 대학병원에서도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부산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대병원 소속 전공의 100여명, 동아대병원 소속 전공의 2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4.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9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의 사직서 제출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 대학병원에서도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부산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대병원 소속 전공의 100여명, 동아대병원 소속 전공의 2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4.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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