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활 힘들고, 시골도 부담되면…부산 영도로 오세요"[지방소멸은 없다]

영도 청년활동 단체 '심오한연구소' 엄창환·심보라 부부
서울 떠나 삶터 마련 '눈길'…"청년들 부산 정착 이끌것"

편집자주 ...영영 사라져 없어지는 것. '소멸'이라는 말의 의미가 이토록 무섭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옆의 이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를 힘 모아 풀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 현실과 고민을 함께 생각합니다.

심오한연구소의 심보라 대표와 엄창환 대표.2023.4.20/뉴스1 노경민 기자
심오한연구소의 심보라 대표와 엄창환 대표.2023.4.20/뉴스1 노경민 기자

부산 영도구 심오한연구소에서 '심오한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 영도구 심오한연구소에서 '심오한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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