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침수 위험지 '힌남노 초비상'…대피 준비에 모래주머니 설치도(종합)

동구, 자성대아파트 등 긴급 대피명령…과거 태풍 악몽 재현될까 '불안'
5일 0시부터 선박 입출항 금지…6일 부산내 모든 학교 원격수업 예정

2022.09.04 오후 7:54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상가 앞에 모래 주머니가 설치돼 있다.2022.9.4/뉴스1 노경민 기자

4일 오후 부산 동구 자성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씨가 구청의 긴급대피명령 안내 문자를 보여주고 있다.2022.9.4/뉴스1 노경민 기자

2년 전 집중호우로 운전자 등 3명이 숨진 부산 동구 초량지하차도 현장. 4일 태풍 상륙을 앞두고 차들이 지하차도를 통해 이동하고 있다.2022.9.4/뉴스1 노경민 기자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한 카페 출입문에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2022.9.4/뉴스1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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