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과 광치기 해변의 초록 암반. 올레길 1코스 다운, 제주도의 대표 풍경 중 하나.ⓒ News1 최수아 디자이너<위> 광치기해변의 노랑・검정 모래와 민트색 바다. <아래> 썰물 때 드러나는 초록 암반이 광야 같이 넓어서 광치기해변이라 부른다.성산일출봉 앞 광치기해변의 푸른 바다에서 말달리는 풍경.성산일출봉 오르막길의 바위. 화산재가 쌓여 굳을 때 빗물에 의해 깎여 만들어진 모습. 이 바위들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성산일출봉 정상 분화구. 예전에 분화구 안에서 콩, 수수 등의 작물을 길렀다고 한다.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윗 사진의 아래 성산읍, 왼쪽 위 여러 개 오름, 오른쪽 위는 올레길 21코스의 지미봉. 2장의 사진처럼 5분 만에 한번씩 날씨가 바뀐다.<위> 성산일출봉 북쪽 사면의 위용. <아래> 우도(牛島). 소가 앉아 있는 모습이어서 '소섬'인데, 여기서는 뱀처럼 기다랗게 보인다.올레길에 핀 12월의 야생화. 왼쪽 섬갯쑥부쟁이, 가운데 갯국화. 오른쪽 유카는 원예종.올레길 풍경, <위> 카페 광고판. 왼쪽의 지미봉을 바라보는 핫 플레이스. <아래> 목화휴게소 앞의 해변도로에 걸린 준치. 오징어와 한치의 중간 맛이라 해서 준치라 부른다.ⓒ News1 최수아 디자이너지미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망. 멀리 성산일출봉, 중간에 민트색 바다, 가까이 초록색 밭들의 모자이크.초록색 무밭과 검정색 밭담, 그리고 굽이굽이 황토색 올레길.저어새. 하도리 해안에서 만난 진귀한 여행자. 주걱같은 부리로 갯벌을 저어 먹이를 찾아내 저어새라 부른다.늦은 오후의 올레길. '해맞이해안도로'를 따라 가는 올레길에 칼바람이 몰아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아래 사진> 이 길에는 유독 '불턱'이 많다. 해녀들이 물질을 하기 전에 준비를 하거나 추위를 피하는 장소다. 그럴 만큼 바람이 세고 춥다.올레꾼들의 이모저모. 놀멍(놀면서), 쉬멍(쉬면서), 걸으멍(천천히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