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심청과 '충신' 별주부는 없다…국립창극단 '절창 Ⅲ'

[리뷰] '심청가' '수궁가' 현대적 시각에서 참신하게 풀어
관객 웃기고 울린 이광복·안이호, 두 소리꾼의 호흡 돋보여

국립창극단 '절창 Ⅲ' 무대에 오른 국립창극단원 이광복. (국립창극단 제공)
국립창극단 '절창 Ⅲ' 무대에 오른 국립창극단원 이광복. (국립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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