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30 청년 ESG 아카데미'…1기 수강생 25명 모집

"ESG 지속가능하려면 회사 고유성 살려 글로벌기준과 연계"

설원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김호림 경실련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 교수),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 육심나 카카오 CA협의체 ESG추진 담당리더와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카카오 제공)
설원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김호림 경실련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 교수),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 육심나 카카오 CA협의체 ESG추진 담당리더와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카카오(035720)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와 손잡고 'ESG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SG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ESG 트렌드와 지속가능경영 모범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회차다. 수강생 1기로 25명을 모집 했다. 사옥 투어 견학 프로그램과 각 분야 전문가 강연(총 5회)을 진행했다.

육심나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회 ESG추진 담당리더는 회사의 ESG 경영 노력을 발표했다.

카카오는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카본인덱스 수치도 발표하고 있다. 카본인덱스는 이용자가 자사 서비스를 활용해 환경에 기여한 활동을 계량화한 수치다. '우리동네 단골시장' 등 상생 활동도 이어간다.

육심나 리더는 "ESG 활동이 지속가능하려면 글로벌 스탠다드와 기업의 특수성을 통합 반영해야 한다"며 "기업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업을 기반으로 평가 기준을 마련해 회사의 고유성과 글로벌 기준을 연계했을 때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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