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혁신할 학생창업가 양성"…네이버 D2SF, 기술창업 공모전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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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네이버(035420) 스타트업 육성 조직 'D2SF'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학생창업팀 양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4번째 진행되는 공모전은 유망한 학생 기술 창업팀을 발굴해 6개월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과 제품 개발부터 사업 성장까지 아우르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극초기 단계의 대학(원)생 창업가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이버 D2SF는 올해 학생창업팀에 기술·제품 개발 자금 1000만 원과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 네이버 기술 리더 피드백 등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사업 성장을 돕고자 △D2SF@강남·분당 사옥 입주 △D2SF 기술 창업가 사업 피드백 △네이버 D2SF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공모전 최종 선정 팀에 투자 검토 기회도 연계한다. 지금까지 선발된 50팀 중 28팀이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그중 8팀은 네이버 D2SF가 직접 투자를 단행했다.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나 기술 개발 단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2일까지 네이버 D2SF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연령·창업 단계와 관계없이 기술 가치에 주목해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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