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최신 컴퓨팅플랫폼 '엑사데이터 X11M' 출시

이전 세대 동일 가격…벡터 검색 속도 최대 55% 향상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오라클 제공)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오라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라클은 최신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컴퓨팅 플랫폼(소프트웨어 실행 기반) '엑사데이터 X11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라클은 X11M을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X11M은 최신 AMD EPYC Turin 프로세서를 탑재해 인공지능(AI) 벡터 검색 속도를 최대 55% 높이고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25% 개선했다.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스캔 속도는 초당 최대 500GB(기가바이트) 높였다.

X11M은 지능형 전력 관리 기능을 적용해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비용을 절감해 준다. 퍼블릭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X11M은 온프레미스·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비롯해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AWS·구글 클라우드·MS 애저 등)에서 실행된다.

코탄다 우마마지스와란 오라클 엑사데이터 및 수평 확장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기업이 하드웨어, 전력·냉각, 데이터센터 공간 등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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