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컴투스(078340)는 신작 게임 'BTS 쿠킹온:타이니탄 레스토랑'(개발사 그램퍼스)을 다음 달 7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TS 쿠킹온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그램퍼스는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라며 "자사의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접목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 콘셉트는 타이니탄과 함께 세계의 도시를 다니며 △서울 비빔밥 △뉴욕 스테이크 △발리 나시고랭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내용이다. 타이니탄 캐릭터 포토카드, 이용자가 직접 꾸민 타이니탄 무대 등 수집 요소를 접목했다.
BTS 쿠킹온이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11개다.
컴투스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 참여 시 게임 내 타이니탄 포토카드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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