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주기 지적 받은 '배달비 2천억'…예결위 심사 '바늘구멍'

소상공인에 연 최대 30만 원 배달·택배비 지원…2037억 편성
여야 모두 "실효성 의문"…일부 위원 "삭감은 여야 모두 부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달비 지원사업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달비 지원사업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0일 서울 시내 음식점에 배달앱 스티커가 붙어있다. 2024.11.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10일 서울 시내 음식점에 배달앱 스티커가 붙어있다. 2024.11.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부터 예결특위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를 시작한다.2024.11.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부터 예결특위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를 시작한다.2024.11.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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