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 '눈탱이' 사실이었다"…가구업계, 입찰담합으로 2조 꿀꺽

[가구 카르텔①]과징금 931억…한샘·리바트·에넥스 모두 짬짜미
전·현직 오너·대표 겨눈 檢칼날 '서릿발'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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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가담 가구업체들이 주사위 굴리기 및 제비뽑기를 통해 낙찰순위·순번표 결정한 증거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담합 가담 가구업체들이 주사위 굴리기 및 제비뽑기를 통해 낙찰순위·순번표 결정한 증거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한샘 본사 모습[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한샘 본사 모습[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검찰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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