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목소리 담았다"…포옹 '마이미우즈 생식 레시피' 출시

매드메이드, 고양이 주식 PB 브랜드 자연식 라인업 강화

포옹 제공
포옹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는 '마이미우즈'(MY MEOW'S) 생식 제품을 출시하고 고양이 주식 PB(자체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미우즈는 고양이 주식 브랜드로 식성이 까다로운 고양이를 위해 높은 수준의 영양 설계와 기호성을 갖췄다.

포옹은 지난해 10월 수백 마리에 달하는 고양이 기호성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마이미우즈 '닭&흰살생선' 화식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생식 레시피를 추가해 고양이 집사(고양이는 키우는 사람)의 선택권을 넓힌다.

포옹 관계자는 "고양이 생식 닭 레시피는 300명 이상 집사를 대상으로 설문과 수백 마리 고양이의 기호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며 "고양이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원재료 공정을 통해 최적의 소화율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가 선호하는 맛과 향, 식감을 풍부하게 담아내면서 안전을 고려해 영양학 수의사와 반려동물 영양사가 마이미우즈 생식 레시피·생산 과정 전반을 직접 설계했다"며 "합성 보존제나 인공색소, 합성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으면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재료만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산 이후 품질 검사를 수차례 실시하고 소비자가 원재료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원료뿐 아니라 영양성분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마이미우즈 생식 제품은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함유했다. 미국사료협회 영양성분 가이드라인(AAFCO),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식품산업연합(FEDIAF) 등의 기준치를 충족한다.

포옹은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 브랜드로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과 △영양설계 △안전한 제조 환경 △고품질 원재료 등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옹 관계자는 "생식과 화식 등 자연식 사료가 주력 상품으로 2020년 '생식선생'을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67톤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했다"며 "약 1만6000개 소비자 리뷰를 통해 지난해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반려동물 수제 사료 부분 1위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대은 포옹 대표는 "최근 펫푸드 업계의 각종 이슈로 불안함을 느끼는 집사들을 위해 기호성과 높은 수준의 영양 설계, 안전성 등을 충족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집사들의 자연식에 대한 선택권을 넓혀나가겠다"고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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