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조와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2년 연속 무분규 타결

7월 첫 교섭 이후 3개월 만에 타결…최단기 평가
코웨이 노사 기본급 인상·기본 포인트 조정 합의

코웨이 노사,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코웨이 제공)
코웨이 노사,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코웨이(021240)는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10월6일에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가 찬성하며 최종 타결됐다. 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