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134790)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롤드컵'(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도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디즈는 한국e스포츠협회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밍 의자 지원 등으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전한 e스포츠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며 e스포츠 강국 타이틀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시디즈는 국가대표팀뿐 아니라 국내 e스포츠 팀의 프로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디즈는 2019년부터 '젠지 e스포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팀, 배틀그라운드팀 등의 게임단과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최근 KT 롤스터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광동 프릭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시디즈 관계자는 "GC PRO’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4년간 협업해 개발한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라며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젠지 이스포츠 선수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팔 자세 등 디테일한 요소를 고려한 의자"라며 "좌판에 장착된 쿨링시트는 장시간 게임에 몰입하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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