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거짓정보' 들통 난 퍼시스 결국 백기…"기존 계약서 유지"

퍼시스 공정위 시정명령 활용 인정…하루만에 "혼선드려 죄송"
점주 집단반발 6일 만에 백기…"위탁판매 철회에 힘 모을 것"

퍼시스 본사(영업부문)의 추가 공지문. 신규계약서 대신 2022년 기준 기존 계약서로 계약 체결한다고 알리고 있다.
퍼시스 본사(영업부문)의 추가 공지문. 신규계약서 대신 2022년 기준 기존 계약서로 계약 체결한다고 알리고 있다.

퍼시스 본사의 공지문(수정전) . 공지문 내용은 '공정위로부터 대리점법 관련 시정명령을 받아 이를 이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기존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4월12일까지 신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경우 계약체결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계약을 종료한다'고 돼 있다.
퍼시스 본사의 공지문(수정전) . 공지문 내용은 '공정위로부터 대리점법 관련 시정명령을 받아 이를 이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기존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4월12일까지 신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경우 계약체결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계약을 종료한다'고 돼 있다.
퍼시스 본사의 정정 공지문.  '조항 변경은 공정위 시정명령과는 무관하다'고 말을 바꿨다.
퍼시스 본사의 정정 공지문. '조항 변경은 공정위 시정명령과는 무관하다'고 말을 바꿨다.

신규계약서의 계약해지 조항 추가 내용
신규계약서의 계약해지 조항 추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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