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스트(CELLiST), 푸드뱅크와 손잡고 인천 취약계층 지원

인천 27여곳 마켓서 소외계층 결식예방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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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 배지 위탁 생산 서비스 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의 브랜드 셀리스트(CELLiST)는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셀리스트는 지난달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회관에서 푸드뱅크 전흥윤 사무처장 및 임직원과 셀리스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450여개 푸드뱅크·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셀리스트와 푸드뱅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아지노모도의 보노스프를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전달 제품들은 인천 지역의 27여곳의 마켓에서 소외계층의 결식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인천 지역의 소외계층에서 뜻 깊은 물품을 전달해준 셀리스트에게 감사드린다. 물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셀리스트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과학과 의료 기술에 방치되어 있는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지노모도제넥신은 2012년 글로벌 기업 아지노모도와 국내 바이오벤처 제넥신이 합작 설립해 동물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 배지 위탁 생산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배지를 생산해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의 국산화를 이뤄낸 기업이다.

더불어 브랜드 ‘CELLiST’ 시리즈를 통해 아지노모도제넥신의 고품질 아미노산 기술력이 담긴 세포배양배지를 선보이고 있다. 셀리스트는 전 세계 최고의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 생명공학 연구소들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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