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논란]②"회사는 돈잃고 농가는 피해만"...팜한농의 비극

팜한농, 화옹 유리온실로 기업형 농업 첫선…농민 반대에 결국 매각
중소기업 인수한 유리온실 국내에 토마토 팔아 농가에도 피해

편집자주 ...미래형 농업 '스마트팜'을 두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LG CNS는 스마트팜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보고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농업을 또 하나의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전경련은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자는 제안도 내놓았다. 농민단체들은 스마트팜과 대기업의 농업 진출이 영세한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스마트팜이란 이슈에 대기업과 농민, 미래와 현재, 스마트와 아날로그 등 다양한 갈등이 표면화됐다. 풀기 어려운 방정식의 이모 저모를 살펴봤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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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실시한 토마토 소비촉진 행사장에서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사진 오른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안형덕 원예경영과장, 농협중앙회 김영주 회원경제지원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2016.6.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3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실시한 토마토 소비촉진 행사장에서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사진 오른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안형덕 원예경영과장, 농협중앙회 김영주 회원경제지원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2016.6.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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