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팔보채 맛을 이마트에서…"즉석조리 상품 품격 높인다"

조선호텔 레시피 난자완스도…키친델리 매장 판매

팔보채 레시피 바이 조선호텔(이마트 제공)
팔보채 레시피 바이 조선호텔(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마트(139480) 키친델리는 조선호텔 셰프 레시피를 더해 즉석조리 상품 품격을 높인다고 31일 밝혔다.

조선호텔 셰프와 협업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팔보채 레시피 바이 조선호텔'과 '난자완스 레시피 바이 조선호텔'로 전국 이마트 키친델리 매장에서 판다.

이마트는 먹거리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레시피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적으로 가족 식사 메뉴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중화요리 품질강화에 나섰다.

이마트 델리 바이어와 피코크 중식 전문 함동우 셰프가 웨스틴 조선 서울 중식당 홍연 레시피를 기반으로 이마트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조선호텔 셰프팀이 최종 감수했다.

협업 상품 중 팔보채는 기존 키친델리에서 연간 30만 개가량 팔리는 인기상품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보다 해산물 함량을 50% 늘렸고 최적의 식감을 위해 원재료 커팅 방식과 데침 정도를 변경하는 등 4번에 걸친 샘플 테스트를 통해 레시피를 확정했다.

갑오징어, 새우, 죽순, 표고, 브로콜리, 청경채, 홍피망 등 재료를 호텔 레시피를 활용한 비법소스로 볶아냈다. 먹기 직전 뿌려 먹을 수 있는 고추 기름을 동봉해 풍미를 강화했다.

난자완스는 정통 방식으로 튀기듯 구운 고기완자와 죽순, 표고버섯, 만가닥버섯, 홍피망 등을 호텔 레시피가 담긴 소스와 볶아냈다. 후첨 참기름을 동봉했다.

뚜껑을 벗기고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약 4분 조리하면 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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