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세대 교체' 가속…'실적 회복' 공통과제 떠안은 오너 2세

형지 최준호·휠라 윤근창, 글로벌 기업 도약 꾀해
한세 김익환·영원무역 성래은, 수익성 개선 주력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각 사 제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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