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맥주, 소주 등 주류 물가 상승률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맥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45로 지난해 동월 대비 5.1% 오르며 올해 2월(5.9%) 이후 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주도 마찬가지로 4~10월 0%대 상승률을 뚫고 지난달 4.7% 올라 올해 2월(8.6%)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10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이 맥주를 구매하고 있다. 2023.12.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관련 키워드소주맥주관련 기사김치의 날 22일 해남매일시장서 야시장 특별이벤트…"김치 드려요"식품업계 '3조 클럽' 11개로 확대 유력…'오리온·풀무원' 합류 초읽기[르포]"마트보다 싼 소주 1병 1000원"…불황에 식당가 고육책"신제품·다 브랜드 전략 효과"…하이트진로, 3Q 영업익 61.5% '껑충'(상보)"긴 장마에 원재료비 상승까지"…롯데칠성, 3Q 영업익 6.6%↓(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