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 진행

옥천 단호박 라떼 원부재료 6만잔 지원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왼쪽 두번째),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왼쪽 세번째), 고장수 협동조합 이사장(왼쪽 네번째).(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왼쪽 두번째),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왼쪽 세번째), 고장수 협동조합 이사장(왼쪽 네번째).(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했다. 지난 1~3차 상생음료 지원 경과보고와 제4차 상생음료 소개 및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상생음료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카페 업계간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위해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의 상생협약 일환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4차 상생음료를 제공받는 150개의 소상공인 카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6만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생음료는 '옥천 단호박 라떼'로 지난 3차 상생음료와 동일한 음료다. 옥천 단호박 라떼는 출시 당시 높은 인기를 얻었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다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한 번 더 출시하게 됐다.

옥천 단호박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팀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옥천의 특산품인 단호박을 주원료로 사용해 개발한 우리 농산물 음료다.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음료 개발뿐 아니라 직접 판매하게 될 소상공인 점주 중 지원자를 모집해 지난 24일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은 "상생음료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역 소상공인 카페 점주분들과의 상생을 위해 시작했다"며 "소상공인 점주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벅스의 상생음료 지원은 계속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1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통해 소상공인 카페 100여곳에 5만잔 분량을 지원한 '한라문경스위티'를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520개소의 소상공인 카페에 총 23만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제공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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