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전자랜드는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전자랜드 17개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를 콘셉트로 당대 최고 인기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는 레트로 콘서트다.
공연은 총 2회 열리며 첫 공연은 이달 25일 오후 6시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두 번째 공연은 다음달 16일 오후 6시 울산광역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콘서트는 주식회사 쇼팩토리, 유한회사 더플레이스가 주관한다. 전자랜드는 에스와이에스홀딩스와 함께 콘서트를 지원한다. 광주 공연에는 양준일, 이재훈, 조성모, 김원준, 디바, 김현정, 소찬휘, 이하늘이 출연한다.
울산 공연에는 장우혁, 지누션, 홍경민, 채연, 디바, 김현정, 현진영, 춘자가 출연할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광주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내에 위치한 전자랜드 17개 매장에서 500만원 이상 가전제품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 2매를 증정한다.
고객이 100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티켓 2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매자당 최대 4매까지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티켓 재판매는 불가능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를 찾는 3050 고객분들이 어릴 적 동경하던 연예인 공연을 보며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대형 가전 2품목 정도만 구매하면 20만원 상당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으니 가전제품 교체를 망설이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에 전자랜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