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 부담이 2년 넘게 커지면서 5개 중 4개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이 중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 높았으며 품목별로는 피자가 12.3%로 가장 높고 이어 오리고기(7.3%) 등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피자가게 모습. 2023.10.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관련 키워드삼겹살외식피자깻잎캠핑먹거리관련 기사미국육류수출협회,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5월 가족모임 많은데"…한식·중식 구분 없이 외식물가 모두 '껑충'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 스타필드 수원점에 오픈충주 '갈비탕 1인분' 가격 10년 만에 5000원 가까이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