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어야 하나" 엄살 아니다…'삼겹살보다 비싼 깻잎' 먹거리 물가 비상

가을 나들이·캠핑 시즌 바비큐 해먹기도 부담
가공식품· 신선식품과 외식물가 까지 고공행진

집중 호우에 상추 등 일부 시설채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상추, 쌈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6일 기준 청상추 100g이 1천821원, 1년 전보다 51%, 깻잎은 14.8% 올랐고 대파도 20% 넘게 뛰었다. 반면, 삼겹살은 100g에 2천668원으로 깻잎보다 싸졌고, 소고기 역시 1만3천976원으로 11.5% 저렴해졌다. 2023.10.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집중 호우에 상추 등 일부 시설채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상추, 쌈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6일 기준 청상추 100g이 1천821원, 1년 전보다 51%, 깻잎은 14.8% 올랐고 대파도 20% 넘게 뛰었다. 반면, 삼겹살은 100g에 2천668원으로 깻잎보다 싸졌고, 소고기 역시 1만3천976원으로 11.5% 저렴해졌다. 2023.10.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외식물가 부담이 2년 넘게 커지면서 5개 중 4개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이 중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 높았으며 품목별로는 피자가 12.3%로 가장 높고 이어 오리고기(7.3%) 등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피자가게 모습. 2023.10.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외식물가 부담이 2년 넘게 커지면서 5개 중 4개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이 중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 높았으며 품목별로는 피자가 12.3%로 가장 높고 이어 오리고기(7.3%) 등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피자가게 모습. 2023.10.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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