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용 '바' 간식 뜬다"…동서식품, 포스트바 6종 운영

지난해 바 시장 약 792억원…전년 比 8.3% ↑
"다양한 신제품·마케팅 선보일 것"

동서식품 포스트바 6종 제품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포스트바 6종 제품 사진.(동서식품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동서식품은 시리얼과 견과류 등으로 풍부한 영양을 하나에 담은 바(Bar)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밝혔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시장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바(bar) 시장 규모는 약 7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730억원)에 비해 8.3% 증가했다.

포스트(Post)로 국내 시리얼 시장을 선도해온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에너지바 2종, 시리얼바 3종, 단백질바 등 총 6종의 포스트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올해 7월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와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등 신제품 에너지바 2종을 출시했다.

에너지바 밸런스는 견과류와 그래놀라, 크랜베리 등 풍부한 원재료를 함유해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고당과 건조과일을 통해 단맛을 구현했다.

에너지바 액티브는 또 필수 아미노산 BCAA와 아르지닌,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등도 함유해 운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

시리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바 △포스트 오곡 코코볼바 등 시리얼바 3종도 인기다.

'포스트 콘푸라이트바'는 2017년 동서식품이 처음으로 선보인 시리얼바다. 포스트 콘푸라이트 밀크바는 우유와 시리얼의 클래식한 조합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바'는 골든 그래놀라 시리얼을 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5가지 곡물이 들어있는 골든 그래놀라에 밀크 코팅이 돼있다. 8가지 비타민과 3가지 미네랄, 우유 200㎖에 해당하는 칼슘(264mg) 등 풍부한 영양을 더했다.

'포스트 오곡 코코볼바'는 인기 시리얼 제품인 오곡코코볼을 작은 미니볼 타입으로 만들어 한데 뭉친 형태다. 귀리, 현미, 보리, 밀, 옥수수 등 5가지 곡물의 고소한 풍미는 물론 밀크 초콜릿과 밀크 코팅을 더해 부드러운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포스트 단백질바'는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과 초콜릿 등을 한데 뭉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1개당 삶은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4g을 함유해 성인 기준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55g) 약 25%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바 6종은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은 물론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바(Bar) 시장규모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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