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워크아웃' 급한 불은 껐지만…부동산 PF發 '잔불' 여전

상반기 만기 PF만 12조원 달해…고금리·고물가로 건설경기는 악화
정부 "태영은 특유의 문제…PF지원·구조조정으로 리스크 전이 제한적"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News1 황기선 기자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에서 워크아웃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황기선 기자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에서 워크아웃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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