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10만5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 삼겹살 100톤 쏜다' 이벤트를 이마트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빗썸 최초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빗썸 가입 후 고객 확인(KYC)·계좌연결을 완료하고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받은 쿠폰을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절차를 마치면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의 보상이 지급된다.
빗썸은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만명에게 이마트 국내산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는 3만5000원 상당의 '이마티콘'을 제공한다. 또 참여자는 '웰컴 미션'을 수행하면 2만원의 보상을 추가로 받아 총 최대 10만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빗썸은 신세계그룹 '랜더스 쇼핑페스타'와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앱에서 '랜더스 쇼핑페스타 쇼핑하면 비트코인 쏜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1개 △이마티콘 1만원 △e 머니 1000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은 "생애 최초 가입한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거래를 쉽게 이용하도록 이마트와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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