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8%시대]③"집 없는 설움에 이자폭탄까지"…세입자·자영업자는 더 서럽다

전세 재계약땐 차주 월 이자 최대 3배 급등…월세가 부담 덜해
내년까지 자영업자 이자 5.2조 가중…대출상환 나선 차주 증가

 서울 시내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의 모습. 2022.6.2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 시내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의 모습. 2022.6.2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편집자주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급등으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최고 8% 돌파를 눈앞에 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의 일이다. 미국 등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정책으로 주담대 최고금리는 9%를 넘어 10%에 이를 수 있단 전망도 나와 차주들의 빚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1은 주담대 8% 시대를 맞아 앞으로의 대출금리 전망과 차주별 영향,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법,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 등을 다각도로 짚어보고자 한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 명동거리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명동거리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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