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효연은 26일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의 화보에서 건강한 분위기를 뽐냈다.
화보 속 효연은 파격적인 의상 속 탄탄한 근육과 강렬한 눈빛,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효연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디제이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오래전부터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라며 "좋아하는 분야를 찾다 보니 춤, 페스티벌로 방향이 정해지더라"라고 소개했다.
효연은 또 삶이 끝나는 시간까지 붙잡고 싶은 순간을 묻는 질문에 '소녀시대 활동 기간 전부'를 꼽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단체 활동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짙어진다"라며 "가장 바빴고, 가장 예뻤고, 가장 치열하게 살며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다 느끼고,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성취해본 시절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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