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42년 태어난 고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자퇴 후 지난 1969년에 곡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고인은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공동취재)2024.7.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발인식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인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42년 태어난 고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자퇴 후 지난 1969년에 곡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고인은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2024.7.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관련 키워드현철영결식태진아안은재 기자 오드유스, '인기가요' 데뷔 후 첫 음방 성료…꽉 채운 무대최지우, 훌쩍 큰 4세 딸과 소풍 …모녀 러블리 일상 [N샷]주요 기사'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5500평 집 공개 "박물관·영화관도"최현석, 안성재 견제 "그냥 '이븐'이라는 표현이 싫어"송혜교, 이진과 볼 맞대고 다정 셀카…"나의 이진" 친분 과시 '유퀴즈' 측 "유비빔 부분 편집 예정"…과거 불법 영업 논란 여파"위로 됐다"…이홍기, 이재진과 FT아일랜드 2인 무대 후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