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XG(엑스지)의 신곡 '워크 업'(WOKE UP) 뮤직비디오가 2000만 뷰를 넘어섰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지난 5월 21일 발매한 신곡 '워크 업'(WOKE UP)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9시 기준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XG가 그동안 발매했던 곡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도합 3억 뷰를 넘었다.
또한 '워크 업' 발매 이후 XG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가 총 100만 명 이상이 늘었다. XG의 틱톡 팔로워는 440만, 유튜브 280만, 인스타그램 220만, X(엑스) 40만, 페이스북 20만 팔로워를 돌파하면서 SNS 총 팔로워 1000만 명 이상을 거느리게 됐다.
신곡 '워크 업'은 전체가 랩으로 구성된 곡으로, 그 무엇으로도 정의할 수 없는 XG의 음악 색깔과 '고정관념을 깨라'는 철학이 담겼다. 뮤직비디오에는 전례 없는 콘셉트와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겨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케일들이 눈에 띈다. 여기에 삭발을 감행한 멤버 코코나는 물론, 각자의 독보적인 개성과 함께 틀을 파괴한 XG의 모습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끄는 중이다.
한편 XG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를 개최 중이다. 오는 7월 1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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