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통 큰 미담 또…콘서트 모든 스태프에 비즈니스석 쐈다

가수 아이유 ⓒ News1
가수 아이유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평소에도 많은 기부와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미담이 또 한 번 전해졌다.

4일 아이유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항공사 비즈니스 좌석 인증샷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스태프는 "그녀의 플렉스, 고생했다며 전 스태프 비즈니스 클래스"라며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다른 스태프 역시 "갓이유 언니 덕분에 편안하게 비행합니다, 감사합니다"라 했으며, "언니 덕분에 편안하게 한국 간다"라고 감동한 스태프도 있었다.

이외에도 여러 스태프가 비즈니스석 탑승 인증과 함께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그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유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5개월 동안 진행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진행했다.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친 아이유는 오는 9월 21~22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여성 아티스트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건 아이유가 최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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