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여름 분위기를 뽐냈다.
안유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꿈만 같았다, 모두 재미있길 바란다"라며 "롤라팔루자, 우리와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안유진이 어깨와 배를 과감히 드러내는 튜브톱 의상에 핫팬츠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꽃무늬 액세서리로 상큼함을 더해 눈길을 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된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해 약 45분 동안 무대를 펼쳤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팝, 록 등 인기 있는 대중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아이브는 올해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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