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만날 때, 2년 동안 튕기며 밀당 해"

'선 넘은 패밀리' 30일 방송

본문 이미지 -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안정환과 만나게 된 과정을 얘기했다.

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네덜란드 패밀리' 민정·레너트 부부가 새롭게 등장해 네덜란드의 새해맞이 전통인 '바닷물 입수'를 위한 특훈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민정과 레너트 부부는 첫 만남에 대해, "대학교 개강 날 민정이 복도에서 길을 헤매고 있었다"라며 "이를 도와주다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몰입하던 이혜원은 "나도 길 좀 헤매 볼 걸"이라고 과거의 자신에게 아쉬워했고, 안정환은 "어휴~"라고 현실 반응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민정과 레너트 부부는 정식 교제 전 '썸'을 타던 이야기도 들려줬다. 이때 이혜원은 "외국에는 '썸'이라는 개념이 있는지?"라고 돌발 질문을 했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 율리아, 크리스는 "'썸'이라는 단어는 없고, '띵'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연애 이야기가 한창 화두에 오르자, 이혜원은 "외국은 '밀당'이라는 개념도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호주 대표' 샘 해밍턴이 "정서상 튕기는 행동도 싫어한다"라며 "상대에게 튕기면 다시는 기회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은 깜짝 놀라서 "나는 안정환에게 2년 튕겼는데"라고 돌발 폭로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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